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월드 인 컨플릭트/병과 (문단 편집) == 보병 == [[파일:WIC_INF.jpg]] 게임 특성상 보병은 동네북이나 마찬가지이다. '''보병에 강한 병과는 있어도 보병에게 약한 병과는 없다'''라는 금언이 이를 증명한다. 모든 종류의 대지 공격에 약하며 아무런 방어 능력이 없는 비무장 차량이라도 보병을 들이받아버리면 --교통사고--순삭되어버리는 허약한 병과이다. 일단 기본 전술은 닥치고 숨기. 뭐에 맞아도 끔살이기에 방호력을 제공해주는 숲이나 건물에 무조건 들어가야한다.[* 다만 몇몇 건물, 텐트나 보초탑, 농장 비료 보관탱크 같은 건 방어력이 거의 없다. 특히 텐트는 포탄이 스치기만 해도 무너진다. 물론 안에 있던 보병들은 끔살.] 특히 숲에 숨으면 건물처럼 완벽방호를 제공해주지는 않지만 대신 은닉상태가 되어서 웬만한 경우에는 발각되지 않는다. 위 설명을 이해했다면 지금쯤 눈치챘겠지만 보병의 임무는 어디까지나 '방어'. 절대 돌격을 해선 안된다. 우라돌격을 하는 보병 유저가 있다면 상대는 10분도 안돼서 3연핵을 쓸 것이다. 맵을 잘 숙지한 후 어느 지점의 건물을 점령할 것인가, 어느 숲에 보병을 숨길 것인가, 어느 타이밍에 전진할 것인가를 따져야한다. 여기서 말하는 전진은 적에 대한 총 공세가 아니다. 보병을 전진배치해서 요새화하여 전선 전체를 전진시키는 역할이다. 숲이나 건물에 은엄폐한 보병은 일단 위치 파악 자체가 곤란할 뿐더러, 방어력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TA 투사나 아틸러리 유닛의 서포트가 없이는 제압이 곤란하다. 서포트는 경차량 특성상 대전차분대 하나만 있어도 도망가기 바쁘고, 그나마 상대 가능한 게 아머지만 사격속도의 문제로 보병을 정리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건물 안에 짱박혀 있을 경우는 아예 아머도 답이 없고... 에어? 적 아머 때려잡아서 전선 유지하느라 느긋하게 보병 상대하고 있을 짬이 잘 나지도 않는다. 설령 보병 때려잡으러 다닐 여유가 있다 쳐도 알보병의 대공 미사일은 플레어도 씹는데다, 적 보병 상공에서 죽치고 로켓 쏟아붓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A2A TA가 들어오기 때문에 오히려 대보병 전투는 에어 입장에서 먼저 기피하고 싶은 분야. 결국 대규모 TA 투사로 뚫어내는 수 밖엔 없는데, 방어선이 돌파되더라도 이렇게 적의 TA 점수를 소모해주는 것만으로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는 셈. 역으로 적 보병의 조이기를 견제, 풀어내는 것 또한 보병 플레이어의 중요 임무이기도 하다. 특히 홈타운이나 파워 플랜트처럼 대규모 산림 지형이 있는 맵 경우, 보병 유저의 기량에 따라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위에도 이야기했듯 엄폐한 적 보병의 존재가 확인되면 적도 아주 생초보가 아닌 이상 해당 방면으로의 공격을 단념하거나 TA를 요청하는게 보통이므로, 적 보병유저와의 힘싸움을 제하고는[* 그런데 사실 상대가 어지간히 초보가 아니면 이것만으로도 숨가쁘다.] 교전 기회 자체가 타 병과에 비해 드물게 된다. 공수보병 등 TA 사용량이 의외로 적지 않은 것과 맞물려 TA 포인트가 잘 안 쌓이기 때문에 3D 업종으로 꼽히기도 하다. 다른 병과들에 비해서 다목적인 경향이 강해서 알보병이 전방위 전투가 가능하다. 헬기도, 전차도, 보병도 '제한적으로' 상대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제한적이기에 이 능력을 적을 공격하는데 쓰는 등의 치명적인 실수를 하지 말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해오는 적을 격퇴, 아니 시간을 끄는 용도라고 인식하고 행동하자. 모든 보병 분대는 ([[스나이퍼]], [[공병]] 제외) 수시로 충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충원중에는 공격은 가능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 건물 안에서도 불가능하다. 이것만 봐도 '최대한 버티는데' 최적화된 병종임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지형을 잘 숙지하고 건물이나 숲을 버려야 할 때를 거의 본능적으로 파악하고 철수해야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고수가 잡아야 빛을 발하는 병과다. 그것도 모자라서 보병 병과의 유닛만으로는 최대한의 효율을 보이기 힘들기에 다른 병과의 유닛을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수송헬기와 미디엄 아틸러리에 숙달되어야 좋은 보병사령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병이 실전에서 해야 할 일 맵에 널려있는 건물과 숲중에 전술적으로 요충지라 할만한 곳을 판단해서 보병을 배치해야 한다. 아군이 후퇴한다 해도 자신도 후퇴해야 할지는 잘 판단해서 버텨야하며 방어라인이 어느정도 구성되었다 싶을 때는 맵 전체를 한번 훑어봐서 빈틈이 있다 싶으면 수송헬기를 이용한 헬리본 전술로 상대방을 뒤흔들어야 한다. 그리고 TA를 종종 공수부대에 투자해서 상대진영을 정찰, 적당한 목표가 있으면 파괴한다. 또한 전장을 살펴보다 대공병력 없이 접근하는 기갑에게 항공지원 요청을 하는 등 관측병의 역할도 틈틈이 해줘야한다. 이 게임 특성상 전장을 둘러볼 여유가 있는 병과는 보병과 지원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걸 다 해야한다는건 아니고 단지 이걸 다하면 신컨 수준으로 불릴 수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